Page 226 - 2019 6th AFIS & AS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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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MA 폐회사 및 의장국 퇴임사                                                                         ‘우리가 하는 모든 비즈니스는 사람들을 위한 비즈니스입니다.’ 어떤 행사
                                                                                                      에서 만나게 된 다툭 위 상 캉(Datuk Ooi Sang Kuang) 전임 의장님이 제게
                                                                                                      해 주신 말씀인데, 저도 그 말씀에 동감합니다. 모기지론은 모두를 위한 금융
                         강툴가 바담카탄(Gantulga Badamkhatan)  |  몽골모기지공사(MIK) 사장
                                                                                                      상품이 아닙니다. 모기지론은 매우 엄격한 자격 기준을 가지고 있고, 만기가
                                                                                                      긴 상품이며 미래에 대해 예측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는 모기지론

                                                                                                      과 관련된 모든 종류의 다양한 리스크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즉 우리의 창
               그 동안 의장으로서 여러분들을 섬길 수 있어서 매우 감사했습니다. 지난
                                                                                                      의성이 이러한 모기지론 관련 문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ASMMA 행사 이후 우리는 사업을 성장시키며 바쁜 날들을 보내왔습니다. 이제
                                                                                                        ASMMA는 우리의 경험을 자유롭게, 자발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
            우리의 남은 과제는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반영하기 위해 기존 헌장을 개정하는
                                                                                                      을 제공합니다. 저는 오늘 이곳에서 배운 것에 대해 되새겨 보고, 각국의 좋은
            것입니다.
                                                                                                      사례들을 몽골에 적용하여 몽골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미래의 새로운
               오늘 ASMMA 총회에서 우리는 12개국의 발표를 통해 각 체제 하에서 지속
                                                                                                      방향을 설계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가능한 주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12개의 접근 방식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정환 사장님의 어제와 오늘의 발표에서 저는 지속 가능한 목표에 대한
            각 체제라는 것은 각 나라가 금융 부문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역사적, 사회 경
                                                                                                      강한 의지를 느꼈습니다. 아마 모든 국가들이 이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으며,
            제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결국 우리 모두는 주어진 상황 하에서
                                                                                                      각자의 목표를 세웠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속 가능한 목표를 위한 11개 세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 목표(SDG Article 11)는 도시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부담 가능한 주택에
               오늘 각 발표의 공통점은 주택 금융의 포용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대한 내용입니다. 도시를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녹색건물과 에너지효율
            주택 금융을 모두에게 알맞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건물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녹색건물을 많이 지음으로써 녹색금융
            한국은 주거비용을 부담하지 못하는 청년들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녹색금융은 사회유대와 같으며,
            노년층에게 경제적 혜택을 주기 위한 주택연금 상품 등 새로운 차원에서 노력
                                                                                                      우리 모두의 미래 트렌드입니다. 우리는 각 당국에 녹색건물 관련 건축 기준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보증과 주택
                                                                                                      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의견을 표출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이슈를 세
            연금 프로그램은 실제로 이러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계 기후변화와 연결시켜 장기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저에게는 이것이 오늘
               또한 저는 말레이시아의 주택자산과 관련된 새로운 계획에 대해 들었습니
                                                                                                      행사의 주요 시사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 이 계획 역시 주거비용을 부담하지 못하는 청년들에 관한 것입니다. 어떤
                                                                                                         저는 여기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ASMMA 연차총회를 성공적으로
            면에서 이것은 기존의 모기지 상품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습
                                                                                                      성심 성의껏 주최해 주신 이정환 사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다
            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자연재해 복구를 위한 모기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음 ASMMA 연차총회의 주최를 맡아주신 아딜(Adil) 의장님께도 또한 감사의
            있다는 매우 흥미로운 소식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자연재해는 어떠한 경고도
                                                                                                      말씀을 드립니다.
            없이 찾아오며, 수많은 가구의 생활에 영향을 끼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
            재해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이런 프로그램은 매우 환영 받아야 할 일입니다.

            인도네시아의 이러한 계획은 자연재해에 취약한 다른 국가들도 고려해 볼만
            한 좋은 접근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폐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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